숙박·음식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 체납액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통계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3월 사업장의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이 지난해 동월보다 7.2%, 체납 사업장 수는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월 대비 체납액 증가 폭은 통계가 공개된 2016년 1월 이후 가장 컸으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의 국민연금 체납이 두드러졌습니다.

3월 숙박·음식점업의 국민연금 체납액은 지난해 동월보다 무려 24.2% 늘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