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해 ‘외국학생에게 한국 교재 보내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EBS로부터 1천여권의 교재를 기증 받은데 이어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학교와 학생들에게 교재를 기증 받게 됩니다.

이렇게 모은 교과서는 파라과이와 러시아, 일본, 우크라이나 등 4개국 내 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전달돼 한국어 강의 부교재로 활용됩니다.

이후 한국 교재를 기증 받은 외국 학생들이 전해오는 후기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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