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의례위원회가 조계종 염불지도교육위원장 화암 스님과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이수자 동환 스님을 어산종장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의례위원회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9월 종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계종 의례위원장 원명 스님은 회의에 앞서, 종단의 의례가 표준화, 체계활 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의례위원회는 이와 함께 불교음악원이 제출한 의식찬불가 '삼귀의' '사홍서원' 2곡을 심의한 뒤, 9월 종회 전까지 의식찬불가를 수정, 보완해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류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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