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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홍법정사가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주시 용담동 남사경로당의 살아계신 100여명의 부처님들에게 공양을 올렸습니다.

홍법정사 신도들은 오늘(20일) 평생 자비를 베풀어 온 어르신들이 '우리의 부처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인서트 / 관효 스님 / 홍법정사 주지]

“건강하고 오래 오래 즐겁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되시면 저도 행복한거고, 여기 오늘 와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행복한 겁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잘 사시기 바라겠습니다.”

오금숙 웃음치료사의 유쾌한 강연과 남사당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흥겨운 노래마당에 어르신들은 저절로 어깨춤이 들썩이며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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