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멧돼지 피해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야간포획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야간포획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 호근동 치유의 숲과 색달동 쓰레기매립장, 영천동 선돌 일원 등에서 진행됩니다.

포획방법은 포획팀과 멧돼지 사냥개인 멧견이 현장을 순찰하면서 멧돼지를 발견하면 멧견이 사방을 포위한 후 총기 소지자에 의해 최종 포획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포획물은 자가소비하거나 매립 처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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