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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망월지 새끼 두꺼비 대이동
박명한 기자 | 승인 2019.05.20 14:57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가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제(18일)부터 이동을 시작한 망월지의 새끼 두꺼비들은 10여 일간에 걸쳐 비 오는 날 등 습한 환경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망월지에는 매년 2~3월 200~300마리의 성체 두꺼비들이 인근 욱수산에서 내려와 암컷 한 마리당 만여 개의 알을 낳고 되돌아갑니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 두꺼비들은 망월지에서 몸길이가 2~3cm로 자란 뒤 5월 중순쯤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 보호를 위해 이동경로 내 진입차량 통제, 로드킬 방지휀스 설치, 로드킬 사고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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