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캐나다 여행객 공략에 나섰습니다.

제주관공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관관공사 토론토지사와 공동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도시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초청해 제주 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 제주허브를 활용한 차 만들기를 비롯해 올레코스, 전통시장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캐나다 한국노선 취항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캐나다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화교계 여행사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추진됐습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캐나다 관광객은 2010년 12만1천214명에서 지난해(2018년) 19만2천259명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올해는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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