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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구부정 의혹 교수 적발된 15개 대학 특별감사...서울대 등 국립대 다수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폭로이어진 교원양성기관 실태파악도
박성용 기자 | 승인 2019.05.20 13:34

소속 교수의 미성년 논문 부정이나 부실학회 참가 등 연구부정에 대해 부실하게 대응한 전국 15개 대학들에 대해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서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갖고 '미성년 논문 부정 관련 15개 대학 특별감사 실시 방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학교는 서울대를 비롯해 경북대와 전북대, 국민대와 부산대, 전남대 등 15곳으로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최근 미성년 자녀의 논문 부정이나 부실학회 참가 등 연구부정 의혹이 있는 교수들이 대거 적발된 곳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북대는 세 차례나 '미성년 공저자 논문이 한 건도 없다'고 보고했지만 한 교수가 자녀 2명을 공저자로 올렸다는 의혹이 보도됐고, 서울대도 수의대 이병천 교수 불법 실험 의혹과 관련해 사안 감사를 받게됐습니다.

교육부는 연구부정 행위나 부실조사 의혹이 있을 경우, 한국연구재단이나 교육부 누리집의 관련 신고센터를 통한 국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육부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최근 성폭력 폭로가 잇따른 전국 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초등교원 양성기관 13곳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교대 10곳과 한국교원대, 제주대, 이화여대, 그리고 '스쿨 미투'가 발생했거나 컨설팅을 희망한 중고등학교 9곳도 함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또 '스쿨 미투' 폭로가 있었던 학교를 포함해 중고등학교 400여곳에 폭력 예방 교육 점검 및 컨설팅을 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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