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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美中 무역갈등, 우리 경제 상황 악화시킬 수 있어...시장 변동성 예의주시"
권송희 기자 | 승인 2019.05.20 10:45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앵커 >

미국의 노골적인 중국에 대한 거래제한으로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오늘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점검 등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권송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과 중국이 각각 수천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데 이어 미국 상무부가 최근 중국 화웨이과 화웨이 계열사 68곳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단행하면서 양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내 경제는 물론 시장에 미치는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우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면서 우리 경제가 이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주가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정부는 금융시장에 지나친 쏠림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 적절한 안정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모든 가능성이 대비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달부터 신규 무역금융 5천억 원과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 단기지원을 통해 수출 위축에 대비하고 다음 달 중 소비재와 디지털 무역 등 후속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홍부총리는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 무역갈등의 파급효과가 최소활 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추경의 국회통과가 시급하다며 국회에 거듭 추경안에 대한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BBS뉴스 권송희입니다.

 

 

 

 

 

 

권송희 기자  songhee.kwon@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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