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도 안양시 모 대학병원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6주간 추가 환자가 발행하지 않아 안양지역 '홍역 유행 감시 체계'가 오늘 자정을 기해 종료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로써 지난달 1일 이 병원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던 안양지역 홍역 유행은 26명의 환자 발생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홍역 개별 사례가 지속해서 보고 되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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