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4회 바다의 날’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안전과 해상무사고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차민식 사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사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대한민국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었습니다. 
 
10km을 완주한 김석환 사원은 “입사 후 처음으로 홍보캠페인과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배우고 생각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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