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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북 청도지역 불교계에서 진행하는 ‘제 13회 청도유등제’가 오늘(1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오늘(18일) 열린 유등제 점등식에는 사부대중 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불.법.승 구호와 함께 4천여개의 오색 등불에 불이 밝혀지며, 청도천 일대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청도유등제 봉행위원장 정광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각자의 서원을 담은 희망의 등불이 안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보현사 회주 자광스님은 법어에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온 세상이 지혜와 자비의 불국토가 되기‘를 축원했습니다.

 인서트/자광스님/대구보현사 회주/ 청도 군민은 긍지를 가지고, 신심과 원력으로 스님들과 함께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는 불자가 됩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되는 '청도유등제'는 각종 공연과 아름다운 유등을 볼 수 있는 청도 대표 축제로 청도소싸움축제기간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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