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째 차의 날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서 전국의 차인들이 차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팔도 차문화 큰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창립 40주년과 제39회 차의 날을 기념해 차 문화를 중흥시키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시며 차 문화를 체험하는 아름다운 두레 찻자리가 마련됐고, 한복 패션쇼와 행다례 시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권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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