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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점검
신두식 기자 | 승인 2019.05.18 17:10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경검역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데 이어 입국장 내에 있는 여행자 기탁 수화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사 현장, 중국발 여행객 일제검사 현장, 축산관계자 소독 관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전파의 주된 요인인 불법 축산물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행객이 가져오는 소시지나 만두 등 축산가공품에서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되는 만큼 공항에서의 철저한 검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과거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다가 지난해 8월 중국에 이어 올해 1월 몽골, 2월 베트남, 4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했습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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