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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일 리비아 피랍 한국인, 인천공항 통해 입국
BBS NEWS | 승인 2019.05.18 14:01

지난해 7월 리비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풀려난 한국인 62살 주모씨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주씨는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15일간 저를 구출하기 위해 대통령님과 외교부 직원들 그리고 아부다비 대사관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고생한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주씨는 건강상태과 관련해서는 "여러분이 신경 써주셔서 그런지 건강은 좋다"면서도 "살은 10킬로그램이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주씨는 피랍 생활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힘들었고 음식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며 리비아에 남아있는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주 씨는 20년 넘게 리비아 수로관리 회사인 ANC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해 7월 6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필리핀인 3명과 함께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당해 10개월 넘게 인질로 억류돼 왔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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