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박유천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7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씨의 혐의가 황하나 씨와의 공동범죄에 해당하지만. 황 씨가 마약 투약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어, 보강조사를 진행한 뒤 추가 기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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