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청 청사.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불법촬영 없는 안심마을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관악구는 오늘, 서울시가 주관한 올해 여성안심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을 응모해 모두 6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관내 여성 1인 가구에 창문경보기와 현관문 보조키, 방범창과 스토퍼, 락힌지 등 ‘안심홈 5종 세트’를 설치해주고, 여성 1인 점포에는 안심환경 조성 지원에 나섭니다.

또 불법촬영 없는 안심마을을 위해 여성안전 마을보안관을 운영하고, 불법촬영 예방 등의 사업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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