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식 법무비서관(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 박영범 농해수비서관(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홍승아 여성가족비서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청와대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법무비서관에는 김영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임명됐고, 균형인사비서관에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중소벤처비서관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또, 농해수비서관에는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여성가족비서관에 홍승아 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영식 법무비서관은 풍부한 법률지식과 공정성을 갖췄다는 평가와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은 균형감있는 정책개발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

또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점, 박영범 농해수비서관은 인적 네트워크와 컨설팅 경험을, 또 홍승아 여성가족비서관은 가정정책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은 분들을 구성하고자 굉장히 노력했다면서 비서관실 업무를 200%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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