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뇌물과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오늘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상대로 별장 성접대 의혹과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제공한 의혹 등을 추궁했고 다음주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성관계 동영상 의혹이 제기된 지 6년 만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검찰 수사단은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차관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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