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예상, 도민 삶의 개선을 위한 성과 내는 진용 구상
1심 무죄 판결로 도정 운영의 정치적 부담을 덜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음 달 중 대규모 인사를 통해 도정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사의 한 측근은 “그동안 재판 등으로 인해 인사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지사의 1심 무죄판결로 정치적 부담을 덜은 만큼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 시기는 다음달 쯤으로 보고 있으며 이 지사는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민생의 과감한 변화와 성과를 내는 진용으로 포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지난 16년간 경기도정이 특정세력에 의해 운영되다 보니 지난 1년간 인사 변화가 쉽지 않았다”며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도민들이 압도적인 차이로 자신을 선택 한 것은 “삶을 좀 개선해달라, 성과를 내달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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