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예상, 도민 삶의 개선을 위한 성과 내는 진용 구상

발걸음이 가벼운 이재명 경기지사... 16일 1심 무죄 판결을 받은 이지사가 17일 아침 출근 하는 모습

1심 무죄 판결로 도정 운영의 정치적 부담을 덜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음 달 중 대규모 인사를 통해 도정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사의 한 측근은 “그동안 재판 등으로 인해 인사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지사의 1심 무죄판결로 정치적 부담을 덜은 만큼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 시기는 다음달 쯤으로 보고 있으며 이 지사는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민생의 과감한 변화와 성과를 내는 진용으로 포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지난 16년간 경기도정이 특정세력에 의해 운영되다 보니 지난 1년간 인사 변화가 쉽지 않았다”며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도민들이 압도적인 차이로 자신을 선택 한 것은 “삶을 좀 개선해달라, 성과를 내달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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