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노력

부산대 일원이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됩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대 일원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와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오는 24과 25일, 이틀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구간은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금정로 교차지점까지로 오후 2시시부터 밤 9시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됩니다.

금정구는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을 통해 주변 상가와 방문객, 인근주민 반응 및 문제점 등을 검토한 뒤 부산대 일원 상인과 주민의 동의, 금정경찰서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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