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문화 확산을 위한 공예축제 주간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늘부터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19 공예주간(Craft Week 2019)'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에서 가졌던 2018 공예주간행사를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전국 360여 개 공방과 화랑 등지에서 공예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예주간 행사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역서울284'와 '인사동' 진흥원 갤러리에서 기획전시가 열리고, 강연과 대담, 직거래장터와 체험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공예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의 공예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공예주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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