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리 미사일발사장으로도 불리는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 핵심시설에서 새 활동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미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10일 촬영된 상업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엔진시험대와 발사대에서는 3월 8일 이후 새로운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시설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저강도의 움직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로켓이나 미사일을 수평으로 놓고 조립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 쪽에서 새로운 구조물에 지붕을 올리는 공사는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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