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재정운용에 대해 "적극적 확장적 재정 기조를 지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세종시에서 열린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재정운용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적극적 확장적 재정기조' 외에 재원 배분 시 혁신성과 포용성 관련 핵심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 민간 간 역할 분담과 함께 협력 강화를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또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중장기 재정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3+1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와 관련해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의 소득개선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투자 등에 이어 혁신성장을 위한 R&D 투자와 무역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신북방 정책 지원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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