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간 혁신사업' 64억원 예산 투입

부산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교실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2019년)부터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41개 학교(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5개, 고등학교 16개)를 대상으로 예산 64억원이 투입됩니다. 

이들 학교에는 교수와 건축가, 디자인전문가 등 13명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를 구성해 설계와 시공 등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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