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6월) 30일까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재난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시는 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맞춰 안전사고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조사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보수하고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히 정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흡연과 음주, 취사행위에 대한 계도·단속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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