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8월까지 용역 실시

부산 영도 태종대에 '짚와이어'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영도구는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업체를 선정해 올해 8월까지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중리산에서 출발해 감지해변을 거쳐 옛 자유랜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전체 이동 거리는 500∼1천m이며 사업비는 50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영도구 관계자는 "태종대 옛 명성을 살리자는 취지로 짚와이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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