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동해안 5개 시·군 단체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손을 맞잡고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늘(15일) 동부청사에서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포항시와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동해안 5개 시·군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동해안 해양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관광마케팅, 동해안 해양관광협의회 구성 등 6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해양관광 상품 공동개발의 추진 발판이 마련돼 관광객 유치와 해양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힘을 모아 해양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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