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씨사이드콤플렉스 '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 조성

‘2019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부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부산시는 영도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관광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씨사이드콤플렉스를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장소로 정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 스타트업 창업과 전통적인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과 홍보·마케팅의 전폭적인 지원도 받습니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과 관광일자리 지원 사업 등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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