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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유해 신원 확인 재개
고영진 기자 | 승인 2019.05.15 12:43

제주4·3 희생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유가족 채혈이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내일(16일)부터 3개월간 유가족 채혈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혈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해 발굴사업을 통해 찾아낸 405구의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84구에 대한 신원 확인을 위한 것입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신원 확인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담당하는 서울대 법의학교실과 협의해 채혈 대상도 기존 4촌에서 희생자의 직계와 방계 6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채혈이 이뤄지는 혈액은 지금까지 채혈된 유가족 939명의 혈액과 함께 유전자 분석에 들어가게 되며, 기존 채혈자는 다시 채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채혈을 원하는 유가족은 내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제주한라병원과 서귀포시 열린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고영진 기자  yasab6@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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