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장애우 이동 편하게 개선점 찾아 반영

광안리해수욕장을 장애우 등 누구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과제에 최종 선정돼 무장애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무장애해수욕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게 됩니다. 

국민디자인단은 공무원과 정책 수요자인 주민이 함께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시각에서 해수욕장 변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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