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가 문을 열어 주목됩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초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카페 ‘향기롭게 마시고 가게’가 최근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향기롭게 마시고 가게’는 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 소속 어르신들이 카페 운영을 맡아, 부산시 특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원받아 직접 창출한 수익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게 되는 곳입니다.

카페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힘을내차, 속편한차, 이뻐지차 등 한방과 접목한‘약차(藥茶)’도 선보이며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입소해 있는 부산합동청사 1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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