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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실업률, 4월 기준 외환위기 여파 이후 최고치 기록
박관우 기자 | 승인 2019.05.15 08:32

지난달(4월) 실업자와 실업률은 4월 기준으로는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2천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 703만 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천명 증가했습니다.

작년 1월까지 20만∼30만명대였던 취업자 증가 규모는 작년 2월 10만4천명으로 급감한 데 이어 올해 1월 만9천명까지 12개월 연속 부진을 보이다, 지난 2월과 3월 20만명 이상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다시 10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8%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6.5%로 역시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4월 실업자는 124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4천명 증가하고, 실업률도 4.4%를 기록해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4월 기준 실업자와 실업률은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실업자는 1999년 6월 구직기간 4주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았고, 실업률은 2000년 4월 4.5%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1.5%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올랐으며, 역시 동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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