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편문을 통한 염불선 수행의 근본교재’로 불리는 금타 화상의 ‘금강심론’이 배광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 의해 전3권의 주해서로 완간됐습니다.
배광식 교수가 지난 2017년과 2018년 펴낸 <금강심론 주해> 1, 2가 불교의 전체 교리를 압축 요약하고 회통한 내용이라면 이번에 선보인 주해 3은 불교교리에 입각해 금타 화상이 새로 주창한 우주론, 즉 금타우주론을 담고 있습니다.
금강심론은 금타 화상이 1942년부터 5년에 걸쳐 집필한 다수의 역작을 제자인 청화스님이 유고를 모아 편찬한 것으로, 배광식 교수는 금강 도반들과 꾸준히 공부한 끝에 주해서를 완성해 냈습니다.
배광식 교수는 물리학자도 천문학자도 아닌 편저자로서 금타우주론이 난해한 부분이 많았다며 소광섭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금타우주론 강독회’를 구성해 1년여 동안 공부하며 풀어놓은 결과물에 힘입은 바 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타 대화상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과학지식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면서도 또한 현대과학의 미흡한 점을 비판하고 있다며, 현재의 과학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해서 함부로 비판할 일이 아니고 마음을 비우고 체계를 익히고 음미하면 새로운 지평을 여는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 교수불자회 회장과 국제포교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배광식 교수는 염불선을 주창한 청화스님의 재가 제자로, 보리방편문을 통한 염불선 수행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우주의 본질과 형량 서문에
정견의 인사는 채직을 들고 일어나라
그리고
성현님들의 수많은 세월동안 갈고 딱으신 정신문명을 현시대에 등장시켜라!
정신문명이란 불성문명으로서
미국의 재가불자 금바위는 1972년부터 화두처럼 마음에 담고 1981년 대한항공 비행기안에서
부처님 세계와 중생계를 돕고 싶다는 간절한 서원을 하였는데 2005년 어머님의 중풍으로 인하여 정신문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현대에 등장시키는지? 깨닷고 60개의 아미타불 정토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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