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직원 소통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대공감, 90년생에 대한 이해와 공존'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강연은 세대와 연령층의 다양화로 야기되는 직장 내 갑질과 불통, 대화단절 등의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김복덕 도서관운영과장은 "전체 직원의 43%가 8~90년대 생으로 시대와 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들의 정서와 트렌드를 읽는다면 기존 세대와 소통하는 조화로운 조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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