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희망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상상력이 세상을 만든다,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됩니다.

참여자들은 일러스트 작가인 양지현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그림을 그려 한 권의 그림책을 제작하게 됩니다.

김복덕 도서관운영과장은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희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797-4297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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