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업무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부 인사 초청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특강은 행정안전부 청사기획과 김영수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정부세종청사 업무공간 개선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김병숙 사장은 업무시간 중 집중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조직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공간 조성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부발전은 ‘본사 사옥 공간개선 TF’를 구성해 소통 중심형 사무실 재배치, Paperless Work, 보고 간소화용 스탠딩테이블 배치, 회의실 운영 적정성 확보, 협력사를 위한 업무 및 휴게 공간 조성 등 5개 주요 실행과제를 추진 중입니다.

서부발전은 올해 7월까지 업무 및 지원공간에 대한 1단계 공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사용자 의견수렴 등 환류활동을 통해 2단계 확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래지향적 일터 실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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