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에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권고했습니다.

IMF 이사회는 우리 정부와의 '2019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기적으로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추가적인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여력이 있다"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경제에 대해 "민간주도의 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MF는 특히 "최저임금 인상을 노동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삭감할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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