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부장 진광스님이 교육원 소임 9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언론기고문 등을 모아 신간 ‘나는 중이 아니야’를 발간했습니다.

책은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대종사와 교육원장 현응스님 등의 추천사와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스님,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등 도반들의 서평이 담겼습니다.

진광스님은 이 책은 학인염불시연대회 등의 “대작불사를 함께 한 모든 이에게 바치는 찬가이자, 그 모든 것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이며 나의 졸업작품과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책의 제목인 ‘나는 중이 아니야’는 진광 스님이 쓰고 있는 인터넷 아이디인 영어 소문자 ‘najungida’로 ‘나중이다’ 혹은 ‘나 중 아이다’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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