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네팔의 기혼여성들이 아이들을 돌보며 직접 만든 가방 등의 다양한 핸드메이드제품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구촌공생회의 사회적 기업 '굿핸즈 소셜엔터프라이즈'가 모레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에 참가합니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설립한 불교계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공생회는 저소득 네팔 기혼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굿핸즈를 설립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판매 수익금은 네팔 저소득 기혼 여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빈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 등으로 사용 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