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관련 3차 간담회...자체 TF도 운영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해 부산 금정구도 자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0일 금정구청에서 박민성, 제대욱 부산시의원, 시민대책위원회, 사회복지연대 등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원 금정분원(구, 침례병원) 설립’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2일 3차 간담회를 이어갑니다.

이들은 부산의료원 금정분원 설립을 가장 원하는 것은 금정구민을 포함한 동부산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라는 데 공감하고 구와 시, 대책위 등이 각각의 영역에서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금정구는 침례병원의 공공의료화는 공공의료벨트 구축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금정구 4개 대학 학생 뿐 아니라 청년을 포함한 의료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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