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오후/이륜자동차 사고.치사율 증가

<2월3일(목)낮12시>

충북도내에서 자동차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으나
이륜자동차 교통사고와 치사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건에 30명 사망했고 211명이 부상해 2003년에 비해
건수로는 15건이 부상자는 15명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특히 도내 이륜자동차의 정지선 준수율은
택시 81.3%, 버스 84.7%. 화물차 77.2%.승용차 88.5% 등
전체 86.3%에 크게 못미치는 36.3%로 나타나
교통사고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1개월간을
이륜자동차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교차로와 횡단보도 등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배치해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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