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폭발로 인해 공장 내부에 불이 났지만 불은 10여 분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 공정 중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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