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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관건은 '자족기능'...일자리 물론 종교,문화,교육시설 갖춰야
신두식 기자 | 승인 2019.05.14 07:10

 

< 앵커 >

정부가 최근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추가하면서 3기 신도시 5곳의 입지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 강조한 자족기능을 위해서는 일자리는 물론, 종교.문화와 교육시설 등의 제반 여건이 고루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정부의 ‘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차 발표때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에 이어 이번 3차 발표에서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 추가돼 3기 신도시 5곳의 입지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인터뷰 1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7일 정부서울청사:

[오늘로서 정부는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으로 3기 신도시 5곳에 17만 3천호와 서울시내 4만호 등 30만호의 입지를 확정하였습니다. 신도시 5곳의 경우에는 2022년부터, 중소규모택지의 경우에는 2020년부터 주택이 분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추가 입지를 발표하면서 서울과의 근접성과 함께 대규모 공원이나 문화복합시설, 교육시설 등 자족기능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2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교통, 일자리, 육아환경 등의 대책을 모색하며 정주여건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보다 진일보한 대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부가 서울 도심과의 30분 교통을 강조했지만, 전철 연장 노선 등이 갖춰지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위해 가용면적의 3분의 1이상을 자족용지로 확보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족기능 도시를 위해서는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유치와 함께 교육과 종교.문화생활이 가능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자족형 신도시가 되기 위해 종교.문화부지도 균형감있게 확보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3

박상언/ 유앤알 컨설팅 대표:

[3기 신도시가 자족기능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요...가장 중요한 게 일자리가 그 안에 위치돼 있어야 되구요. 동시에 교육이라든지 종교.문화시설까지 같이 포함돼야될 것 같습니다.]

일자리와 교육, 종교.문화시설이 얼마나 조기에 갖춰지느냐가 3기 신도시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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