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과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맡게 됩니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정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이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역전문가를 육성해 지역정책 전반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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