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재천에서 열린 천천투어. 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양재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뗏목을 타고 생태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과 다음달,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매주 월.수.금 하루 두 차례 90분 동안 이 같은 내용의 ‘2019 양재천 천천투어’를 실시합니다.

천천투어는 양재천 뗏목체험과 보리수확, 미꾸라지 방류와 전기 셔틀카 탑승 생태해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5살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입니다.

천천투어는 지난해 시범 운영된 뒤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봄 가을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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