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서면롯데호텔서 출범식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 '동남권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민간 협의체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부산·경남·울산 동남권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동남권광역연합'을 추진하고 견인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협의체인 '동남권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오는 15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합니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정홍섭 부산·울산·경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신정택 부산글로벌포럼 회장 △박용수 부울경포럼 회장 △황한식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고문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 회장이 설립준비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본래 한 뿌리였던 부산·울산·경남은 이제 다시 동남권광역연합으로 뭉쳐 우리 스스로 미래를 밝혀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