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선진 농업교육과 환경제어 기술을 도입해 제주 1차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지난 10일 네덜란드를 방문해 세계적인 농업 컨설팅 업체인 델피사와 ‘제주 1차산업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청년 농업인 전문 교육 기관인 에레스 대학과 ‘제주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JDC는 두 기관과 농업교육 관련 정보교류와 기술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제주 1차산업의 부가가치 증진과 농업 종사자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에레스 대학과 델피사의 농업교육 전문성과 첨단 시설농업 환경제어 기술 등을 제주도 여건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