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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진각종, 총지종, 관음종 등 부처님오신날 봉축
홍진호 기자 | 승인 2019.05.12 15:41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태종과 진각종, 총지종, 관음종 등 각 종단들은 총본산과 도심 심인당 등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회의식은 종단별로 달랐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는 서원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이 총본산 단양 구인사 등 종단산하 전국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단양 구인사 봉축 법요식은 종정 도용스님이 아기부처님을 씻기는 관불의식으로 시작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축전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구인사 법요식에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감사원장 진덕 스님, 사서실장 덕수 스님 등이 참석해 이웃의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문덕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스스로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보살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진각종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행원심인당 등 국내외 심인당에서 일제히 월초불공을 회향하며 특별 불사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렸습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안으로 나에게 있는 자성법신과 밖으로 삼계에 두루 차 있는 법계법신은 하나라며, 참회하고 실천해 진각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회성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합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폅시다. 심인을 분명히 알아서 생활 중에 깨닫고 참회하며 실천하는 진각을 이룹시다.”

총지종은 서울 역삼동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갖고, 일체가 모두 존귀한 존재임을 깊이 자각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관음종은 총본산 종로 낙산 묘각사 등 종단 산하 전국사찰에서 봉축법회와 함께, 작은 음악회와 유등법회 등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법공정사 / 총지종 종령]

“일체가 모두 존귀한 존재임을 깊이 자각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이타의 정신이 요구되는 이유이며 일체가 자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는 길입니다.”

[홍파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욕심만 부리고 온갖 괴로움을 스스로 자초하면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처님오신날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스탠딩] 불교계 주요종단은 물론 도심 주요 사찰 등에서는 봉축법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이웃과 함께 했습니다.  

서울 마포 다보원에서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편집=허영국)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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