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천태종 성문사는 11일 오후, 주지 정도 스님과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신도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길 발원했습니다.

성문사 주지 정도스님은 점등사에서 “탐진치 삼독심을 없애고 등불을 밝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모든 불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성문사 사부대중은 점등식 법회에 이어 도량에 마련된 봉축 탑을 밝히고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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